고등학생 기고 · 칼럼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역사상 이례적인 온라인 개학

코로나 19로 인해 등교 개학이 3차례에 걸쳐 연기되었으나, 개학을 더 미루기 힘들어 교육부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개학 및 수업을 하기로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코로나 19 방역 관련 브리핑을 하는 모습 (출처: 미디어 오늘)

 

온라인 개학은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에 안전하게 수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시행한 온라인 개학이지만 EBS 온라인 클래스는 개학 첫날부터 서버 오류를 일으켰다. 서버 오류는 오전 9시부터 10시 15분까지 약 75분 간 지속됐다. 

 

▲온라인 개학 첫날 서버 접속이 지연되는 온라인 클래스 (출처: 머니투데이)

 

그리고 지난 4월 13일 오전 9시경 서버 오류가 다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접속자 26만 7,180명이 불편을 겪었다. EBS 측은 병목현상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동일한 문제는 추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2차 개학 당일인 4월 16일 오전 9시경에도 오류가 발생하여, 일부 사용자가 영상 끊김 및 접속 불량 등의 불편을 겪었다. 이는 오전 9시 30분경 일부분 해결되었으나, 여전히 불안정했다. 그다음 날인 4월 17일에도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소셜네트워크 로그인이 일시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오전 9시 이후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나, 강의 수강 및 학습 기록 기능이 한동안 정상을 되찾지 못했다. 

 

EBS 온라인 클래스로 수업을 하지만, 선생님마다 다른 출결 확인 방식으로 일부 학생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고 Classroom, Zoom, Meet 등 앱을 이용한 실시간 과제 또는 실시간 수업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는 통신기기가 불안정한 (카메라 고장, 마이크 고장, 인터넷 연결 불안정)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단점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학생과 교사 간의 소통이 훨씬 활발하다는 장점이 있다.

 

EBS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과기정통부, 교육부, 통신 3사(SKT, KT, LGU+)는 원격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EBS의 주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바일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무료 모바일 데이터는 별도 신청 절차가 불필요하며, 모바일로 일부 EBS 교육사이트를 이용 시 데이터 요금이 무료라고 밝혔다. 또한 12월 31일 이후에도 저소득층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만 EBS 교육 방송 데이터 요금 무료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온라인 개학이 처음 시행되었을 때에는 서버 오류로 인해 비판받기도 하고 선생님마다 다른 출결 확인 방식에 일부 학생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온라인 개학은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시기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방식임은 분명해 보인다.

 

 

                                                                                                        20기 송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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