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기고 · 칼럼

덕분에 챌린지 VS. 덕분이라며 챌린지

덕분이라며 챌린지를 둘러싼 비판

 

덕분에 챌린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요즘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덕분에 챌린지는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간이 된다면 자신의 SNS에 수어 동작 사진을 올려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좋을 것 같다.

 

 
 
 
 
덕분이라며 챌린지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발표를 하자 그에 반대하는 의사들과 의대생들은 파업을 선언했다. 그 뒤 덕분에 챌린지가 시작되자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덕분이라며 포스터'를 배포하면서 SNS 등에 이를 게시할 것을 장려했다. '덕분이라며 챌린지'는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참여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존경한다'는 의미의 수어를 사용한 '덕분에 챌린지'를 뒤집은 것으로 왼손으로 엄지손가락을 거꾸로 들고 그 위에 오른손을 올리는 식으로 '덕분에'를 뒤집어 정부에 항의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덕분이라며 챌린지를 둘러싼 비판
장애인단체들은 이들이 엉터리 수어를 상징으로 사용해 수어를 모독했다고 반발했다. 한국농아인협회는 '존경'을 뒤집은 형태는 사전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존경이라는 단어의 반대 의미를 넘어 남을 '저주한다'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이로인해 많은 농인들과 수어통역사들이 상처를 받고있다며 챌린지의 중지와 장애인에게 사과할 것을 의대협에 요구했다. 의대협은 논란이 붉어지자  "수어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손 모양일지라도 기존의 수어와 대비되어 상처를 안겨드릴 수 있음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히며 사과하였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덕분이라며' 챌린지로 코로나19로 고생한 의료진을 오히려 희롱했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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